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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당언론보도 등록자, 등록일시
등록자 관리자 등록일시 2019-08-21 00:00:00
사진자료 웹하드- ID:ggacpr PW:press / 폴더명- Guest폴더>경기도립무용단

단원창작 프로젝트 <TURN AROUD>

무용수를 넘어 이제는 안무가로 TURN AROUND!

경기도립무용단(예술감독 김충한)은 8월 30일 20시, 31일 16시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극장에서 단원창작 프로젝트 <TURN AROUND> 공연을 진행한다. 제목 그대로 경기도립무용단원들이 직접 창작한 안무들로 무대가 채워진다. 18년차 베테랑단원, 막 2년차에 접어든 막내단원 등 세 명의 도립무용단원은 무용수를 뛰어넘어 안무자가 되어 관객들을 찾아간다. 경기도립무용단이 시도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단원들이 무용수로서 기량뿐만 아니라 안무가가 보유해야 할 역량까지 키우는 기회를 갖는 것이며, 창작활동의 스펙트럼을 넓힐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김용범 상임단원, 김혜연 상임단원, 이주애 상임단원은 추상적인 주제들을 자신만의 색깔과 몸짓으로 표현하며 무대를 구성할 예정이다.

김용범 단원의 <구반문촉(毆槃捫燭)-선녀와...>는 설화 <선녀와 나무꾼>을 모티브 삼았지만 동 시대 시점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그런 의미에서 작품 제목인 구반문촉(毆槃捫燭)은 ‘남의 말만 듣고 지레짐작으로 이렇다 저렇다 논하지 말라’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선녀와 나무꾼> 내용이 아니라는 점을 암시하고 있다.

김혜연 단원의 <상태가 형태>는 마음 한 켠에 꿈과 이상을 품고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의 ‘상태’에 관한 이야기다. 본 작품은‘한(恨)’이라는 마음 상태가 다양한 형태로 표현된다. 이상 속의 인물 나프리와 현실속의 인물 나현실이 한 인물로, 하루가 엇갈리며 전개되는 극이며, 변화하는 무용수들의 다양한 움직임 변화가 관점 포인트이다.

이주애 단원의 <원숭이 잡는 덫>은 인도의 원숭이 잡는 덫에 관한 이야기이다. 덫 안의 바나나를 움켜쥐고, 그 바나나를 놓지 못해 덫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원숭이에 빗대어 어리석은 인간을 표현했다. 우리의 모습도 그와 비슷하지 않은지, 우리가 붙잡고 있는 덫에 관하여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고자 창작한 작품이다.

공연개요

공  연  명 : 단원창작 프로젝트 <TURN AROUND>
일      시 : 2019. 8. 30(금) 20:00, 31(토) 16:00
장      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극장
소요시간 : 70분
관  람  료 : 전석 2만원
관람연령 : 취학아동 이상
주      최 : 경기도문화의전당
주      관 : 경기도립무용단
할      인 : 50% :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예술인패스
30% : 아트플러스 골드회원
20% : 아트플러스 일반회원, 2019년 무용단 공연티켓 소지자, 병역명문가
10% : 경기도문화의전당 온라인 회원

예      매 : 인터파크 1544-2344 www.interpark.com
문      의 : 경기도립무용단 031-230-3313 www.ggac.or.kr

작품내용
안무가 작품명 / 의도
김용범 상임단원

<毆槃捫燭(구반문촉) - 선녀와...>

[작품내용]
화창한 봄 어느 날 숲 한가운데서 한 노루가 쫓기고 있었다. 이 노루는 천년동안 숲에 사는 영물이었고 사냥꾼들의 대상이 되었기 때문이다. 사냥꾼들은 몸도 마음도 가벼운가보다. 영물인 노루조차도 경악할 정도의 현란하고 빠른 속도로 노루의 길목을 붙잡아 온다. 그 때 나무에 도끼질을 하는 남자가 보인다. 영겁의 세월동안 노루는 익힌 것이 있으니, 남자와 여자의 관계를 이용하는 것이었고 저~쪽 폭포에 천상에서 내려와 세신을 하는 선녀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나무꾼에게 알려주고 피신을 한다. 돌담 밑에서 올라오는 두 머리... 노루가 그랬다. 선녀는 저고리가 없으면 하늘로 다시는 올라갈 수 없다고. 그리고 이 순간이 ‘제가 당신에게 드리는 보답의 첫 시작이에요.’ 순간의 찰나 본능에 이끌린 나무꾼... 모든 선녀들이 하늘로 돌아가고 남아있는 선녀를 바라보고 냉소를 지으며 하늘로 다시 올라갈 방법을 알려주지만 선녀는 나무꾼과 노루의 계략에 빠진 진퇴양난(進退兩難)의 상황이다. 울며 겨자 먹기로 집으로, 아이 셋의 강요 등. 시간은 흐르고 흘러 한 외딴 오두막집 안에는 탄식과 언성만이 존재하고 선녀는 단 한 번의 뒤돌아봄도 없을 만큼 여전히 오늘도 하늘로 올라갈 기회를 엿보고 있다.

[안무의도]
본 작품의 소재는 우리나라 뿐 만 아니라, 비슷한 내용으로 몽골과 시베리아 지역에 전해지는 〈백조처녀〉와 깊은 관련성이 있는 설화 〈선녀와 나무꾼〉을 소재로 채택을 했고 이유는 흔히들 알고 있는 이야기로 풀어내지 않으려 함에 구반문촉(毆幋捫觸)이란 사자성어를 접하게 되었다. 그 뜻은 ‘남의 말만 듣고 지레짐작으로 이렇다 저렇다 논하지 말라는 말이며,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라는 뜻을 적극 수용하여 안무구성초기부터 각 장마다 보여지는 무용수의 표정과 내면연기와 누가봐도 쉽게 이해가도록 풀어지는 동작들로 구성을 하였다.
본 작품은 동화 속 나무꾼의 행태가 현시점의 관점으로 보았을 시, 즐거움과 행복함을 추구하는 인간의 본성을 논한다면 책임 있는 행동을 한 것인가를 생각해보며 접근을 해보니 이 작품을 통해서 요즘의 이슈에 걸맞는 참된 교훈의 성격과 관객들에게 교육의 차원에서 질문을 던지고 싶었다.

[관람 포인트]
‘선녀와 나무꾼’의 원작을 그대로 보자면 재미와 가르침을 주는 설화라고들 알고 있지만 에피소드 하나하나 뜯어서 보면 현시대에서 예민하게 받아들이게 되는 온갖 범죄들이 내포되어있다. 선녀와 나무꾼의 만남 전부터 진행되어지는 이야기는 나무꾼이라는 캐릭터의 잘못된 방법을 통해 간과하고 지나간 일말의 사건들과 남겨진 선녀의 구슬픈 감정변화를 주목하고 여러분들이라면 과연? 이라는 생각과 함께 기승전결을 느끼길 바란다.

김혜연
상임단원

<상태가 형태>

 

[작품내용]
<상태가 형태>는 마음 한편에 꿈과 이상을 품고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의 ‘상태’에 관한 이야기, 또는 ‘한’이라는 마음 상태를 다양한 형태로 표현한 작품이다.
작품은 꿈과 이상 속의 인물 나프리와 현실 속의 인물 나현실이 한 인물로, 그녀의 하루가 엇갈리며 전개된다. 아직 이루지 못한 주인공의 이상이 꿈에서 현실로 나타난다. 그 꿈은 온통 환상의 이야기이다. 꿈에서 깨어나 하루를 마무리하는 주인공 현실이의 독백은 꿈속의 모습이 마냥 이상이나 꿈이 아닌 미래의 모습을 연상케 한다.
무엇이 꿈이고 현실일까? 무엇이 진실이고 거짓일까? 우리는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 걸까? 우리는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면 좋을까?

[안무의도]
<상태가 형태>는 일반적으로 스토리라인을 표현해내는 ‘무용극’이 아닌 실제 무용과 연극이 가진 방법적 혼합이 이루어내는 형태의 ‘무용, 극’이라 할 수 있다.
관객이 쉽게 보고 이해할 수 있게 만들었다. 하지만 작품을 구성하는 대본부터 움직임, 구성 등 이면에는 수많은 복선과 은유로 꼬여있다. 마치 우리의 삶처럼.
저 마다의 사연으로 아직 이루지 못한 일, 또는 이루고 싶은 무엇이든 각자의 ‘그것’ 대해 떠올려보는 계기를 주고 싶었다. 설령 지금 이루어지지 않은 일이 있을지라도 절망보다는 희망으로 생각될 수 있으면 좋겠다.

[관람 포인트]
픽션과 논픽션, 현실과 꿈, 이상과 현실을 오고 가는 배우의 대사에 집중해서 듣고 보되, 배우의 단어, 감정, 상태, 사물 등으로 변화되는 무용수들의 다양한 움직임 변모가 관점 포인트이다.

이주애
상임단원

<원숭이 잡는 덫>

 

[작품내용]
인도에 가면 원숭이 잡는 덫이 있다.
덫을 보면 원숭이 손이 간신히 들어갈 만큼의 구멍을 만들어놓고 과일 하나를 넣어둔다. 얼마 후 가보면 원숭이는 영락없이 잡혀있는데, 달콤한 냄새를 맡고 와 과일을 쥐어 커져버린 원숭이의 손은 아무리 용을 써도 결코 빠지지 않는다.
어리석은 원숭이의 모습이 우리가 사는 모습과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나는 어떤 것을 놓았을 때 더 자유로워질 수 있을까?

[안무의도]
인간의 참된 자유를 가로막는 것은 끝없는 욕망이라고 생각한다. 욕망은 늘 멈추지 않고, 그 안에서 사람의 마음은 점차 어두워진다. 덫에 걸린 원숭이의 모습이 욕망에서 벗어날 수 없는 우리의 삶과 다를 바 없다는 생각에서 착안한 작품이다. 우리가 붙잡고 있는 덫에 관하여 생각해보는 시간이길 바란다.

[관람 포인트]
과일을 내려놓지 못해 덫에 걸리게 된 원숭이를 직접적 또는 욕망에 집착하는 인간의 모습에 빗대어 간접적으로 표현하였다. 무대 위의 무용수는 원숭이가 되기도, 때론 사람이 되기도 한다. 각 장면마다 무용수의 변화되는 캐릭터에 집중하면 좀 더 흥미롭게 관람할 수 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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