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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당언론보도 등록자, 등록일시
등록자 공보팀 관리자 등록일시 2020-11-03 00:00:00
사진자료

2020 경기아트센터 어울여울 시즌2 <바리어지다>


2020 경기 아티스트 스테이지, 어울여울 시즌2 첫 번째 무대 <바리어지다>
젊은 아티스트들의 창작을 통한“바리공주 이야기” 해체와 재해석

경기아트센터(사장 이우종)는 2020 경기 아티스트 스테이지 어울 여울 시즌2의 첫 번째 무대인 <바리어지다>를 오는 11월 7일 토요일 오후 4시 경기국악원 국악당 무대에서 진행한다.

어울여울 시즌2는 지난해 첫 선을 보인 경기아티스트스테이지 <어울여울 시즌1>이 객석점유율 80%에 이르는 큰 호응을 얻으면서 다시 기획되었다. 어울여울은 경기도예술단원들과 외부 아티스트들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예술단의 역량 강화 그리고 새로운 콘텐츠의 발굴을 목적으로 기획된 예술 창작 및 제작 사업이다. 2020년 경기 아티스트 스테이지 <어울,여울 시즌2>에는 창작무용극 <바리어지다>, 창작음악극 <낙화유수>. 음악극 <그래야만 한다>로 세 작품이 공모를 통해 선정되었고, 관객 만날 준비가 한창이다.

어울여울 시즌2의 첫 무대인 창작무용극 <바리어지다>는 전국적으로 전승되는 작자미상의 무속신화 ‘바리데기’를 소재로 했다. 태어나자마자 자신을 버린 아버지의 병을 고치기 위해 온갖 고행을 견디면서 불사약을 구하고 만신의 신이 되는 바리의 이야기를 한국무용화 하였다. 전통 한국무용의 형태를 살리면서 현대적인 느낌을 가미해 창작한 것이 <바리어지다> 작품의 특징이다. 널리 알려진 전통설화에 현대 감각을 살린 무용으로 보다 이해하기 쉽게 작품을 풀어간다. 풍부한 소재와 움직임으로 재미를 더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즐길 수 있는 무용극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바리어지다>는 트랜디한 홍보영상(https://youtu.be/RO0CPpiv-qQ)을 선보여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공연의 연출을 맡은 경기도무용단 박수연PD는 “경기도무용단원들 뿐 아니라 외부 무용수까지, 여러 예술가들이 함께 <바리어지다>작품을 만들며 열정과 꿈을 담은 만큼 큰 감동으로 다가가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어울여울 시즌2는 11월 11일 오후 8시 창작음악극‘낙화유수’, 12월 5일 오후 4시 베토벤 음악극 ‘Es muss sein'으로 이어진다.

■ 공연개요

- 공 연 명 : 바리어지다
- 일    시 : 2020.11.7.(토) 오후 4시
- 장    소 : 경기국악원 국악당
- 관 람 료 : R 15,000원, S 10,000원
- 주최/주관 : 경기아트센터
- 연   출 :박 수 연
- 안   무  : 김  동  훈
-  문    의 : 031-230-3313

 
■ 연출가의 글
국어사전에서 볼 수 있는 사전적 표현이 아닌 <바리어지다>. 작품 제목 <바리어지다>는 다소 낯선 표현이지만 관객에게 작품의 창작 의도와 내용을 더욱 인상깊이 전달하고자 하는 연출진의 의도가 어렴풋이 숨어있다. ‘또 딸’이라는 이유로 세상에 태어나자마자 부모에게 버려진 아이라는 뜻에서 비롯되어졌다는 주인공 이름 ‘바리’와 ‘버려지다’를 합성하여 <바리어지다>라는 제목을 지었고, 2020 경기아티스트 스테이지 어울 여울 시즌2를 통해 에너지 가득한 무대를 선보이고자 한다.
정해져있지 않은 듯 자유롭게 무대를 즐기며 보이지 않는 틀을 깨는 출연진,
복잡하게 얽혀있는 지친 일상을 잠시나마 내려두고 같이 호흡하는 관객,
보이지 않는 곳에서 밤낮없이 땀 흘려 고생한 스탭진,
이 모두가 <바리어지다>의 제작진이라는 생각으로 오늘까지 쉼 없이 달려왔다.
진흙 속에 숨어있는 진주처럼 각지에 숨어있는 아티스트들의 숨은 재능을 발견할 수 있는 2020 경기아티스트 스테이지 <어울 여울>. 이 프로젝트가 긍정적 신호탄이 되어 앞으로도 신예 예술가들을 위한 끊임없는 창착 지원으로 젊은 예술가들의 희망을 실현할 수 있길 바란다.  

박수연PD
현)경기도무용단 전임PD
단국대학교 경영대학원 예술경영 졸
 
■ 안무가의 글
단순히 스토리만 있는 무용극의 형태를 벗어남과 동시에 난해할수록 인정받고 무언가 심오한 뜻이 있어 보이는 어려운 예술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싶었다.
다양한 예술적 소재를 접목시켜 깊은 감동과 풍부한 웃음을 주고, 전문가(예술인)와 비전문가(일반 관객) 모두가 함께 공감 가능한 무용극을 만드는 데에 더욱 집중했다. 설화를 바탕으로 작품 주제의 이해력을 쉽게 얻었다면, 그 이야기 속에서 연극과 우리의 소리· 움직임을 결합하여 결코 단순하지만은 않은 재밌는 요소들도 만들어냈다.
지금 이 순간에도 한국 전통예술을 ‘어렵다’, ‘지루하다’라고만 생각한다면, 그 생각을 떨쳐내고 미처 발견하지 못한 예술적 매력을 발견하는 곳이 바로 이 작품, <바리어지다>이기를 바란다.

김동훈 안무가
현)경기도무용단 상임단원
동아무용콩쿨 금상 수상
 

 

  • 인쇄 게시글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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