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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당언론보도 등록자, 등록일시
등록자 관리자 등록일시 2020-04-06 00:00:00
사진자료

경기필 앤솔러지III <브람스 & 엘가> 무관중 생중계

엘가 첼로 협주곡 등으로 마음의 위로 전달

경기필하모닉은 오는 4월 10일(금) 오후 8시 경기필 앤솔러지Ⅲ 를 진행한다. 경기필하모닉의 라이브 스트리밍은 경기아트센터 공식유튜브 <꺅!티비>, 네이버TV 경기아트센터 <꺅티비>를 통해 중계한다.   

본 공연에서는 지휘자 정나라와 첼리스트 임희영의 협연으로 베토벤 <에그몬트 서곡>, 엘가 <첼로 협주곡>, 브람스 <교향곡 제2번>을 연주한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진행 예정이었던 경기필하모닉 앤솔러지 시리즈Ⅲ <프로코피예프 & 드뷔시> 공연을 <브람스 & 엘가> 로 변경하여 동일한 시간에 온라인에서 무관중 생중계로 진행한다. 

베토벤의 <에그몬트 서곡>은 괴테의 <에그몬트> 연극의 부수음악을 위해 작곡된 작품 중 일부분이다. 서곡을 포함하여 10곡으로 작곡하였고 초연 이후 이 곡들 중에서 완성도가 뛰어난 서곡만이 독립적으로 오늘날까지 연주되고 있다. 괴테의 이 희곡은 실제 네덜란드의 국민 영웅인 에그몬트 백작의 일생을 바탕으로 그린 작품으로 애국적이고 영웅적인 내용이다. 

이어 연주될 엘가 <첼로 협주곡>은 그의 말년에 작곡된 느리고 어두운 분위기의 협주곡이다. 작곡할 당시 제1차 세계대전이 한창인 20세기 초였고 또한 60대의 적지 않은 나이에 대수술을 받은 직후였다. 완성된 곡을 본인의 지휘로 직접 초연에 나섰지만 결과는 좋지 않았다. 그리고 초연된 이후 얼마 뒤 큰 조력자였던 아내의 죽음을 맞이한다. 전쟁으로 어두워진 사회 분위기, 병과 죽음, 절망 등 우울한 배경 속에서 탄생한 이 작품은 그의 다른 유명한 작품과는 달리 유독 비탄하고 쓸쓸하다. 하지만 이 곡은 오히려 저음의 첼로 선율이 슬픔을 어루만지면서 위로를 전달한다. 

마지막 곡인 브람스 <교향곡 제2번>은 자연이 주는 밝고 따뜻한 느낌이 반영되었다. 당시 한 여름에 조용한 자연환경 속에서 브람스가 느꼈던 차분하고 부드러운 감정이 곡에 투영되어 온화하고 전원적인 분위기를 나타낸다. 정나라 부지휘자와 경기필하모닉은 평온하고 따뜻함을 전하는 이 곡으로 코로나19로 지친 많은 이들을 위로하며 공연을 마무리한다.    

본 공연은 무관중 생중계인 만큼 인터미션 등 연주가 이루어지지 않는 시간에는 음악평론가 장일범의 해설이 곁들여질 예정이다. 

공연개요

 - 일    시 : 2020. 4. 10(금) 20:00 
 - 채    널 : 경기아트센터 공식유튜브 <꺅!티비>, 네이버tv <꺅!티비> , 경기필하모닉 유튜브
 - 지    휘 : 정나라
 - 협    연 : 첼로 임희영
 - 연    주 :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 진    행 : 장일범
 - 공연시간 : 약 85분 
 - 문    의 : 031-230-3321

프로그램

베토벤, 에그몬트 서곡 (연주시간 약 8분)
Beethoven, Egmont Overture in F Major, Op. 84

엘가, 첼로협주곡 (연주시간 약 35분)
Elgar, Cello Concerto in E minor Op. 85

브람스, 교향곡 제2번 (연주시간 약 40분)
Brahms, Symphony No.2 in D Major, Op. 73

프로필

지휘 정나라(경기필하모닉 부지휘자)
지휘자 정나라는 미국에서 태어나 5세 때 피아노와 첼로를 시작하였다. 미국 보스턴 월넛 힐 예술고등학교(Walnut Hill School for the Arts)에서 피아노와 작곡을 수학하였으며 피바디 음악대학(Peabody Conservatory)재학 중 도독, Prof. Lutz Köhler., Prof. Gunter Kahlert, Prof. Nicolas Pasquet의 사사로 베를린국립음대(Universität der Künste)와 바이마르국립음대(HochschulefürMusik Franz Liszt)에서 오케스트라지휘전공으로 Diplom과정과 Aufbaustudium-A과정을 최고성적으로 졸업하였다.
 
이미 만14세에는 대전시향과의 협연으로 피아니스트로서의 데뷔무대를 가졌으며, 만18세에는 미국 보스턴 콜라쥬 뉴 뮤직 작곡 콩쿨(Collage New Music Composition Competition)에서 1위에 입상하여 작곡가로서의 실력도 인정받아 입상곡 "Korea"가 이듬해 미국 전역으로 생중계되기도 하였다. 독일바이로이트시립합창단(Bayreuth PhilharmonischerChor), 빌레펠트음악협회합창단(Musikverein Bielefeld), 빌레펠트오라토리아합창단(Oratorienchor Bielefeld), 빌레펠트스튜디오합창단(Studiochor Bielefeld)에서는 피아니스트와 지휘자로서 활동하였고, 독일예나시립교향악단(Jena Philharmonie), VogtlandPhilharmonieGreiz/Reichenbach, Loh-SonderhausenOrchester, 폴란드테플리체시립교향악단(Teplice Philharmoniker), Lodz Philharmonie, 체코 WestböhmischesSymphonieorchester Marienbad등 유럽각지에서 초청지휘자로서 활동하였다. 2008년부터 2010년까지 독일호프(Hof)시립오페라극장, 2011년부터 2013년 6월까지 독일빌레펠트시립오페라극장(Stadttheater Bielefeld)에서 상임부지휘자를 역임하면서 수십 편의 오페라작품들을 섭렵하며 다양한 극장경험을 쌓았다. 
 
한국에서는 2013년 대전시립교향악단 신년음악회로 데뷔하였으며 같은 해 6월에 귀국하여 광주시립교향악단, 광주내셔널필하모닉, 전주시립교향악단, 도쿄프라임오케스트라, 부천필하모닉,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KBS교향악단 등을 객원지휘하였고, 오페라‘아이다’, ‘모세’, 창작오페라 ‘달이 물로 걸어오 듯’, ‘운영’의 음악 코치 및 연습지휘로 참여, ‘사랑의 묘약’, ‘베르테르’, ‘카르멘’, ‘트라비아타’, ‘돈죠반니’를 지휘하며 본격적인 국내 활동을 활발히 이어 오고 있다. 

용인 필하모닉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강릉원주대학교 음악대학 및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오케스트라지휘자로 후학양성에 힘쓰다가, 현재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겸임교수와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부지휘자로 활동하며 참신하고 색다른 기획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층위의 관객들과 마주하며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클래식 음악공연의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첼로 임희영
미국 유력 일간지 워싱턴 포스트로부터 “뛰어난 음악성과 유려한 테크닉을 지닌 주목해야할 아티스트”, “진정으로 드문 아름다운 음색과 세련된 표현력” 영국 BBC뮤직 매거진, 그라모폰등 언론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첼리스트 임희영은 워싱턴 DC의 케네디센터, 뉴욕의 카네기홀, 영국 맨체스터 브릿지워터홀, 암스테르담 콘서트헤바우, 베를린 필하모니 챔버홀 등 세계의 유명 공연장에서 연주하였으며 부다페스트 방송 교향악단, 바르샤바 필하모닉, 휴스턴 심포니, 독일 베를린 챔버 오케스트라, 자그레브 솔로이스츠, 베이징 심포니, 자카르타 심포니, 스페인 콘체르토 말라가 오케스트라, 카메라타 갈라가 등 해외유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2018년 소니 클래시컬에서 발매된 런던 심포니와의데뷔 음반은 영국의 권위있는 그라모폰, BBC 뮤직매거진, 스트라드로부터 호평을 받았고 영국BBC Radio 3, Classic fm, 미국 시카고WFMT, 뉴욕WKCR, WQXR, 보스턴 WCRB, 로스앤젤레스KUSC, 캐나다 CKUW등 각국의 라디오에서 소개되었다. 2019년에는 소니 클래시컬에서 다니엘 린데만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음원이 발표되었으며, 2020년 하반기에는 스승인 필립 뮐러와 베이징에서 녹음한 첼로 듀오 음반이 발매될 예정이다.

1998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학교에 입학하여 이후 금호영재로발탁되어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 이화 · 경향 외 다양한 국내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재능을 인정받았다. 예원학교 졸업 후 만15세에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입학 및 졸업하였으며 뉴잉글랜드 음악원 석사, 파리국립고등음악원, 바이마르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다. 2008년 소란틴 국제 콩쿠르 현악 부문 1위, 미국 시카고 바넷 첼로 콩쿠르 1위, 제49회 워싱턴 국제 현악콩쿠르 우승, 폴란드 루토슬라브스키 국제 첼로콩쿠르 입상등 유수의 콩쿠르에서 수상하며 탄탄한 실력을 갖춘 첼리스트로 발돋움한 그녀는 마에스트로 야닉 네제 세갱이 음악감독으로 재직 당시 4년 동안 공석이었던 네덜란드 로테르담 필하모닉 첼로 수석에 동양인 최초로 임명되었으며 이후 중국 베이징 중앙 음악원의 교수로서 부임하였다. 열정적인 교육자로서 미국 시카고 드폴 대학, 프랑스 파리 말메종 음악원등에 초청받아 강연하였으며, 베이징 중앙 음악원에서 첼로 주법 교본, 바흐에디션 출판등 후학양성에 힘쓰며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현대음악에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그녀는 통영국제 음악제에서 야콥 얀코프스키의 첼로 소나타, 미국 콜럼비아 음대 초청으로 피터 서서의 첼로 모음곡을 초연, 카롤 베파, 마이클 파인의 작품을 베이징에서 아시아 초연하였으며, 2020년 1월 중국 주하이국제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을 하루에 완주하는 등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베이징 중앙 음악원 교수로 재직중이며,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고 한국의 젊은 음악가로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1730년도에 만들어진 Carlo Antonio Testore 첼로를 후원받아 연주하고 있다. 2017년부터GEWA뮤직에서 아티스트로 선정하여 후원받고 있다. 올 6월, 2018년 10월 하노버에서 녹음한 두번째앨범 “러시안 첼로 소나타”가 소니 클래시컬에서 발매 될 예정이다.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잠재력이 엄청난 오케스트라다. 모든 음악을 받아들이고 유연하게 변한다” 
- 뉴욕필하모닉 예술감독 Jaap van Zweden -

“젊고 생기 있는 오케스트라... 이런 오케스트라가 있다니 얼마나 멋진 일인가!” 
- Der Tagesspiegel - 

“동양의 진주를 이제야 발견한 느낌” 
- Musikfestspiele Saar 조직위원장/피아니스트 Robert Leonardy -

“경기필을 통해 한국 오케스트라에 대한 갈증을 해소했다” 
- Deutschland Radio -

“풍성한 음량과 세밀한 표현력이 매우 인상적인 오케스트라”
- Saarbrücker Zeitung -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1천3백만 경기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문화예술 대중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1997년 10월 창단된 경기도립 오케스트라이다. 

2008년 중국, 미국 투어를 시작으로 2009년 스페인 발렌시아와 톨레도 페스티벌 초청 공연, 2010년 중국 투어, 이탈리아 투어로 호평 받았다. 특히 2014년에는 일본 Asia Orchestra Week 페스티벌에 한국 오케스트라 대표로 초청 받았으며, 2015년 한국 오케스트라 최초로 독일 베를린 필하모닉홀에서 공연하고 자를란트 뮤직 페스티벌에 한국 오케스트라 최초로 정식 초청을 받아 현지 언론으로부터 호평 받았다. 

2016년 오케스트라 선택에 까다롭기로 유명한 마에스트로 리카르도 무티가 경기필을 지휘하며 ‘지휘자의 요구에 민첩하게 반응하는 오케스트라’라고 극찬했으며, 경기필과 함께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무티 오페라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또한 2017년 또 다시 리카르도 무티가 경기필을 선택하면서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2016년 내한공연에서 경기필과 첫 호흡을 맞췄던 핀커스 주커만도 2018년에 다시 경기필과 공연하는 등 세계 유명음악가들과 계속해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그 밖에 슐로모 민츠, 빌데 프랑, 케이트 로열 등 세계 최정상 연주자들과 협연해왔으며, 2017년 아시아 오케스트라 최초로 베를린 뮤직 페스티벌에 초청받고, 폴란드 국영방송 초청으로 카토비체에서 공연하는 등 아시아 주요 오케스트라로 급성장하고 있다. 

2018년에는 얍 판 츠베덴, 니콜라이 즈나이더 등 세계적인 지휘자들이 객원 지휘했다. 2018년 9월부터 이태리 출신의 지휘자 마시모 자네티가 예술감독으로 선임되어 경기필을 이끌고 있다. 2015년 한국 오케스트라 최초로 세계적인 음반 레이블인 ‘데카(DECCA)’에서 말러 교향곡 5번 음반을 발매했다.

  • 게시글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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