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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당언론보도 등록자, 등록일시
등록자 관리자 등록일시 2020-02-19 00:00:00
사진자료

2020 레퍼토리 시즌제 경기도립극단 첫 번째 작품 <브라보, 엄사장>

미꾸라지 엄사장의 역주행 일대기

경기도립극단(예술감독 한태숙)은 2020 레퍼토리 시즌제 첫 번째 작품으로 <브라보, 엄사장> (작/연출 박근형)을 오는 3월 5일(목)부터 15(일)까지 (화,수,목,금 오후 8시, 토,일 오후 4시 / 월 휴관)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극장 무대에 올린다.

<브라보, 엄사장>은 연출가 박근형의 ‘엄사장 시리즈’ 결정판이며, 우리시대에 만연한 남성 중심의 의식속에 지위를 이용한 폭력에 대해 경각심을 나타내고자 기획되었다. 이 작품은 박근형 작/연출의 엄사장 시리즈 <선착장에서>, <돌아온 엄사장>, <엄사장은 살아있다>를 잇는 창작극으로 경기도립극단만의 특장점을 살려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고자 한다.

엄사장은 체면치레에 급급한 ‘허풍쟁이’, ‘꼰대’ 기질의 전형적인 인물이다. 주인공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기득권층의 실상으로, 남성·권력 중심적인 현시대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폭력에 희생당하는 약자들의 이야기를 블랙코미디 형식으로 날렵하게 전한다.

극 중 성추행을 당했으나 꽃뱀으로 몰리는 ‘보험 외판사원’, 내 멋대로 사는 마이웨이 ‘황마담’, 우리가 남이가 정신을 내세우며 엄사장을 뒤따르는 ‘엄사장 지인들’, 일그러진 사회가 만들어낸 ‘다방레지 향숙’ 등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인간군상을 통해 예리한 성찰을 이끌어 낸다.

박근형 연출은 이번 작품을 통해 “가부장적 인습과 편견에 젖어 있는 현 사회의 조롱과 풍자를 담아내고 싶다”고 말했다.

시대의 연출가 박근형과 경기도립극단이 손잡아 현시대의 날카롭고 불편한 문제의식을 되짚는 계기를 만들었다.

줄거리

엄사장은 울릉도에서 부동산 중개인으로 자수성가한 지역 유지다. 어느 날, 남편과 사별한 후 보험사 외판을 하는 오여사에게 호감을 갖는다. 보험을 들어 주겠다며 오여사를 만난 엄사장은 그의 부동산 사무실에서 성추행을 저지른다. 오여사는 엄사장을 고발하고 경찰은 수사에 들어가지만 엄사장 일행의 집요한 방해로 수사는 진척이 없다. 어느 누구도 오여사의 편이 되어주는 사람은 없다. 한편으로 엄사장과 그의 동료들은 오여사를 금전으로 회유하려 하나 뜻대로 되지 않자, 오여사를 꽃뱀으로 취급하며 무고죄로 고발한다. 홀로 엄사장과 맞서 싸우는 오여사는 결국 회사에서도 쫓겨나고 지역사회에서 철저히 매장 당한다. 마침내 오여사는 극단적인 결심을 하게 되고 ...

공연개요

- 공  연  명 : 브라보, 엄사장- 일      시 : 2020.03.05.(목)~03.15(일), (화,수,목,금 20:00 / 토,일 16:00 *월 휴관)
- 장      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극장
- 관람연령 : 만 16세 이상 관람(고등학생 이상)
- 관  람  료 : R 30,000원, S 20,000원
- 주최/주관 : 경기도문화의전당/경기도립극단
- 예술감독 : 한태숙
- 연출/작 : 박근형
- 출      연 : 김길찬, 박현숙, 윤재웅, 오순태, 정다운, 권승록, 연주하, 한범희, 이슬비, 임미정, 장정선, 이충우, 윤성봉, 노민혁, 김지희 등

경기도립극단 소개

'웰메이드 연극의 메카' - 경기도립극단
지난 1990년 창단한 이래 경기도립극단은 삶에 대한 이야기, 우리 곁의 이야기를 보다 성숙하고 진솔하게 작품에 담아 왔습니다. 그동안 100여회의 정기공연과 특별공연, 수백 회에 이르는 순회공연 등을 통하여 서울에만 집중되어 있던 극예술을 경기도 전역으로 확대시켜 도민과 함께하는 문화첨병으로서의 역할을 활발히 해왔습니다. 완성도 있는 작품으로 삶에 대한 이야기, 우리 곁의 이야기를 통해 세계수준의 문화소양 확대를 모색하면서 앞으로도 “웰메이드 연극의 메카”라는 비전을 가지고 오늘도 분발하고 있습니다.

박근형 연출 프로필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출과 전임교수
극단 골목길 예술감독

박근형 연출은 청년예술대상 희곡상, 연극협회 신인 연출상, 평론가협회 작품상, 백상예술대상 희곡상, 동아연극상 희곡상, 작품상 등 각종 예술상을 거머쥐며 수많은 화재를 불러 모은 시대의 연출가이다.
주요작품
<겨울은 춥고 봄은 멀다>, <페스트>, <해방의 서울>, <모든 군인은 불쌍하다>, <너무 놀라지 마라>, <경숙이, 경숙 아버지>, <청춘예찬>외 다수

  • 게시글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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