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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당언론보도 등록자, 등록일시
등록자 관리자 등록일시 2018-11-06 00:00:00
사진자료 웹하드- ID:ggacpr PW:press / 폴더명- guest폴더>기획공연>뮌헨 필하모닉

‘포디엄의 차르’ 발레리 게르기예프
한국인 최초 반 클라이번 콩쿠르 위너, 피아니스트 선우예권
가장 독일적인, 전통 게르만 사운드의 수호자 뮌헨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올 가을, 모두가 기다려온 꿈의 조합이 펼쳐진다!

게르기예프와 선우예권, 그 눈부신 첫 만남!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과 성남문화재단(이사장 은수미)은 <뮌헨 필하모닉, 발레리 게르기예프 & 선우예권> 공연을 11월 21일(수) 오후 8시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선보인다. 반 클라이번 콩쿠르 우승 이후, 탁월한 기량을 보여주며 전성기를 이어가고 있는 선우예권과 게르기예프의 첫 만남이라는 점에서도, 모든 클래식 애호가들이 올 하반기 가장 주목해야 할 특별한 무대다.

경기도문화의전당과 성남문화재단 공동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강렬한 카리스마로 전세계 애호가를 사로잡아온 ‘포디엄의 차르’ 마에스트로 발레리 게르기예프, 정통 게르만 사운드의 계승자 뮌헨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17년 반 클라이번 콩쿠르 최초의 한국인 우승자 선우예권을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자리다. 이번 공연에서는 스메타나의 오페라 <팔려간 신부> 서곡을 시작으로, 선우예권이 협연하는 프로코피예프 피아노 협주곡 3번, 브람스 교향곡 1번을 들려준다.

1부에 연주될 프로코피예프 피아노 협주곡 3번은 말 그대로 게르기예프가 ‘가장 잘하는’ 음악이다. 게르기예프는 러시아 음악의 과거와 미래를 이어가고 있는 거장 중 한명이며, 특히 프로코피에프의 발레, 교향곡, 협주곡 등 모든 장르를 섭렵한 지휘자이다.

게르기예프는 이미 수많은 최정상급의 피아니스트들과 함께 프로코피예프 피아노 협주곡을 연주해왔으며, 많은 음반을 남기기도 했다. 그렇기 때문에 피아니스트 선우예권과의 연주에서도 프로코피에프의 음악성이 가장 잘 드러날 예정이다. 프로코피예프만의 예리한 리듬이나 정서 등 프로코피에프의 매력을 낱낱이 선보일 무대가 될 것이다.

2부는 뮌헨 필하모닉 자체의 기량이 극대화될 레퍼토리가 준비되어 있다. 브람스 교향곡 1번은 브람스의 다른 교향곡들 중에서도 구조적으로 가장 스케일이 큰 작품이다. 브람스의 진한 선율들이 무겁고 절제된 독일사운드를 통해 전달되어, 묵직한 감동을 전달할 것이다. 그리고 직선으로 뻗어나가는 특유의 독일 사운드와 공연장을 가득 채울 위력적인 금관들은 감동을 더 할 예정이다.

뮌헨에는 유독 뛰어난 오케스트라들이 많은데, 그중에서도 뮌헨 필하모닉은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 바이에른 슈타츠오퍼와 더불어 세계최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모든 악기들이 소리를 일제히 쏟아내는 도입부부터, 뮌헨 필하모닉의 초강력 사운드가 무엇인지 단번에 알아차릴 수 있을 것이다.

서곡으로는 스메타나 오페라 <팔려간 신부> 서곡이 준비되어 있다. 이 서곡에는 스메타나가 남긴 최고의 오페라 <팔려간 신부>의 이야기들이 집약적으로 녹아있다. 발레리 게르기예프가 서곡으로 자주 고르며, 애정을 가지고 있는 작품이다. <팔려간 신부> 서곡은 신나면서도 달콤한 이야기들로 가득한 에피타이저가 될 것이다.

 
공연개요

- 공 연 : 뮌헨 필하모닉, 발레리 게르기예프 & 선우예권
- 장 소 :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 일 시 : 2018. 11. 21(수) 오후 8시
- 출 연 : 발레리 게르기예프, 선우예권, 뮌헨 필하모닉
- 티 켓 : VIP석 200,000원 / R석 150,000원 / S석 90,000원 / A석 60,000원 / B석 30,000원
- 관람연령 : 만 7세이상
- 주 최 : (재)경기도문화의전당 & (재)성남문화재단
- 문 의 : 성남문화재단 031-783-8000

 
프로그램

스메타나
B. Smetana
오페라 <팔려간 신부> 서곡
Overture from Opera

프로코피예프
S. Prokofiev
피아노 협주곡 3번 C장조, 작품 26
Piano Concerto No. 3 in C major, Op. 26

I N T E R M I S S I O N

브람스
J. Brahms
교향곡 1번 C단조, 작품 68
Symphony No. 1 in C minor, Op. 68

 
출연자 프로필

발레리 게르기예프 Valery Gergiev | 지휘자

뮌헨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상임 지휘자이자 러시아 마린스키 극장 예술감독 및 총감독. 이쑤시개를 연상시키는 짤막한 지휘봉, 강렬한 카리스마로 대변되는 발레리 게르기예프는 이미 수차례의 내한 공연과 레코딩을 통해 오랫동안 국내 애호가들의 탄탄한 지지를 받아온 지휘자이다.

모스크바 태생의 게르기예프는 상트페테르부르크 음악원(구 레닌그라드 음악원)에서 전설의 마에스트로 일리야 무신에게 지휘를 배웠다. 학생 시절 베를린에서 열린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지휘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두각을 나타낸 그는 24세가 되던 1978년, 키로프 극장(현 마린스키) 유리 테미르카노프의 보조 지휘자로 발탁되고, 프로코피예프 오페라 <전쟁과 평화>를 지휘하며 데뷔하게 된다. 10년 뒤인 1988년에는 마린스키 극장의 예술감독으로 임명되었으며, 이후 거침없는 카리스마로 오페라와 발레 레퍼토리를 대폭 확장하며 극장의 새로운 전성기를 이끌었다.

물론 게르기예프의 활약이 러시아 본토에서만 이루어진 것은 아니다. 영국 로열 오페라하우스와 코벤트가든,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베를린 필하모닉, 빈 필하모닉, 뉴욕 필하모닉, 로열 콘세르트헤보, 라 스칼라 등 게르기예프가 함께 작업한 공연장과 오케스트라는 일일이 나열하기 힘들 정도로 방대하다. 1995년~2008년 로테르담 필하모닉, 2007년~2015년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상임 지휘자를 지냈으며, 2015/16 시즌부터는 로린 마젤의 뒤를 이어 뮌헨 필하모닉의 상임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게르기예프와 뮌헨 필하모닉은 쇼스타코비치와 스트라빈스키, 프로코피예프,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사이클은 물론, 뮌헨 필하모닉의 키Key 레퍼토리라고 할 수 있는 바그너와 슈트라우스, 말러, 브루크너 등 오스트리아-독일 레퍼토리 해석에서도 찬사를 받고 있다.

게르기예프는 지휘 외에도 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음악적 저변을 확장하고 젊은 연주자들을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게오르그 숄티가 창립한 세계평화오케스트라(World Orchestra for Peace)에서는 숄티의 뒤를 이어 1997년부터 지휘자를 맡았고, 모스크바 부활절 페스티벌, 로테르담 게르기예프 페스티벌, 상트페테르부르크 ‘백야의 별’축제 등 세계 주요 축제를 설립하여 이끌어왔다.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 조직위원장, 에든버러 인터내셔널 페스티벌 명예회장, 마린스키 극동 페스티벌 예술감독으로도 활약 중이다. 이렇듯 긴 세월 세계 문화계에 헌신한 게르기예프의 예술적 성취와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러시아 연방 정부는 물론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일본, 네덜란드, 폴란드 등 세계 각국에서 그에게 수많은 훈장과 상을 수여했다.

 

선우예권 Yekwon Sunwoo | 피아니스트

2017년, 미국 최고 권위의 반 클라이번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을 거머쥔 선우예권은 지금 전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피아니스트이다. 반 클라이번 우승 이전에도 이미 인터내셔널 저먼 피아노 어워드와 방돔 프라이즈(베르비에 콩쿠르) 한국인 최초 1위, 센다이 국제 음악 콩쿠르 1위, 윌리엄 카펠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인터라켄 클래식 국제 음악 콩쿠르 1위, 피아노 캠퍼스 국제 콩쿠르 1위, 플로리다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를 수상한 경이로운 이력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무려 8회에 달하는 그의 국제 콩쿠르 1위 입상은 한국인 피아니스트 중 최다 국제 콩쿠르 우승 기록이다.

선우예권의 2017-2018 시즌은 수많은 뮤직 페스티벌과 리사이틀 초청으로 가득하다. 에딘버러 어셔 홀에서 호세 루이스 고메즈가 지휘하는 로열 스코티시 내셔널 오케스트라와 협연했고, 함부르크 엘프필하모니 독주 무대에 섰다. 이전 시즌에는 뉴욕 링컨센터 에이버리 피셔 홀에서 이차크 펄만이 지휘하는 줄리어드 오케스트라와 협연했으며, 머린 앨솝이 지휘하는 볼티모어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비롯해 포트워스 심포니, 벨기에 국립 오케스트라, 센다이 필하모니, KBS교향악단 등 국내외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연주하며 국제적인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다.

독주와 실내악 무대도 활발하다. 스위스 베르비에 페스티벌 초청 리사이틀, 아스펜 페스티벌, 서밋 뮤직 페스티벌, 토론토 서머 뮤직 아카데미 앤 페스티벌, 체임버 뮤직 노스웨스트 등 세계적인 음악축제에서 초청 연주를 진행했으며, 뉴욕 카네기홀(와일홀), 도쿄 하마리큐 아사이홀, 런던 위그모어홀 등 세계 곳곳의 무대에 섰다. 국내에서는 2016년 금호아트홀 상주음악가로 선정되어 다섯 번의 리사이틀을 가졌고, 피스앤피아노 페스티벌,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등 다양한 무대에서 팬들을 만나고 있다.

1989년생인 선우예권은 8세에 피아노를 시작했고, 예원학교와 서울예고를 거쳐(김선화, 신민자 사사) 2005년 미국으로 이주, 커티스 음악원에서 세이무어 립킨에게 배웠다. 이후 줄리어드 음악원 석사과정에서 로버트 맥도널드를, 메네스 음대 전문연주자 과정에서 리처드 구드를 사사했으며, 현재 하노버 국립음대에서 베른트 괴츠케를 사사하고 있다. 선우예권은 반 클라이번 콩쿠르 세미파이널 라운드에서 모차르트 협주곡 21번을 연주할 당시 작고한 스승 립킨의 카덴차를 연주하며 스승을 향한 존경심을 담아내기도 했다. 또한 2017년 데카골드 레이블로 발매된 선우예권의 반 클라이번 콩쿠르 우승자 앨범은 빌보드 클래식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선우예권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17 문화예술발전 유공자’ 음악 부문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2018년 제4회 예술의전당 예술대상 신인예술가상을 수상했으며, 2018년 3월에는 제3회 그리움(G. Rium) 아티스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2019년에도 일본 전국 투어 및 아시아 지역의 유서 깊은 공연예술축제인 제47회 홍콩 아트 페스티벌에서의 리사이틀 등 아시아와 유럽, 북미지역을 아우르는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뮌헨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Münchner Philharmoniker / Munich Philharmonic Orchestra

1893년, 프란츠 카임이 설립한 ‘카임 오케스트라Kaim-Orchester’를 모태로 탄생한 뮌헨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이후 수많은 거장 지휘자들의 손길 아래 뮌헨과 바이에른, 나아가 독일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로 자리잡아 왔다. 지휘자 펠릭스 바인가르트너가 1898년~1905년까지 악단의 초석을 다졌고, 구스타프 말러는 1901년과 1910년, 뮌헨 필하모닉을 직접 지휘하며 자신의 교향곡 4번과 8번 세계 초연을 선보이기도 했다. 말러가 세상을 떠난 6개월 뒤인 1911년 11월에는 브루노 발터 지휘로 <대지의 노래>를 초연하는 등, 말러와 뮌헨 필의 공고한 유대는 오랫동안 이어졌다.

브루크너의 제자였던 페르디난트 뢰베는 재임 기간(1908~1914) 동안 다양한 브루크너 연주로 악단의 브루크너 전통을 확립시켰고, 이후 지그문트 하이제거(1920~1938) 시절 브루크너 교항곡 두 곡의 원전판 세계 초연과 더불어, 오케스트라 명칭이 현재의 뮌헨 필하모닉으로 자리잡게 된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뒤, 오이겐 요훔이 지휘한 이들의 첫 연주회는 나치 체제 아래 외면당했던 멘델스존의 <한여름 밤의 꿈>으로 시작되었다. 이후 한스 로스바우트와 프리츠 리거(1949-1966), 루돌프 켐페(1967-1976)를 거치며 오케스트라는 점진적인 성장을 이뤘고, 이후 악단의 빛나는 역사를 이룬 ‘첼리비다케 시대’를 맞이하게 된다.

뮌헨 필하모닉의 연주력과 명성은 1979년, 세르주 첼리비다케가 음악감독에 부임하며 비약적인 성장을 이뤘다. 음악의 해석에 있어서 어떤 타협도 허락하지 않는 완벽주의, 레코딩을 싫어하던 독특한 취향, 엄격하고 까다로운 리허설로 이름 높던 첼리비다케 체제 아래 오케스트라는 그야말로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했다. 특히 첼리비다케와 뮌헨 필하모닉의 브루크너는 뮌헨 필에게 국제적인 명성을 안겨준 대표 레퍼토리가 되었다. 첼리비다케 사후 제임스 레바인, 크리스티안 틸레만, 로린 마젤이 차례로 악단을 이끌었고, 2014년 로린 마젤 타계 이후 2015년부터 발레리 게르기예프가 뮌헨 필하모닉의 음악감독으로 함께하고 있다.

뮌헨 필하모닉의 공연은 유럽과 아시아를 넘나드는 적극적인 해외 투어 외에도 라디오 또는 TV를 통한 라이브 방송으로 정기적으로 방영되고 있으며, 오케스트라의 자체 레이블인 ‘MPHIL’을 통해 다양한 레코딩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 뮌헨 필하모닉과 발레리 게르기예프는 브루크너의 유해가 묻힌 오스트리아 성 플로리안 수도원 성당에서 브루크너 교향곡 전곡의 실황 녹음을 진행, MPHIL 레이블로 발매 중이다. 이 프로젝트는 2017년 9월 녹음한 브루크너 교향곡 1번 & 3번 발매를 시작으로 2019년 9월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뮌헨을 대표하는 문화 아이콘으로서, 뮌헨 필하모닉은 어린이와 노년층 등 다양한 관객을 포용하는 풍성한 음악 교육 프로그램들을 통해 지역사회를 향한 문화적·사회적 헌신 역시 지속 중이다. 어린이와 청소년·가족을 위한 콘서트, 리허설 관람 프로그램, 워크숍, 클래식 음악과 오케스트라의 일상을 듣고 배울 수 있는 다채로운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연간 35,000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150회 이상의 이벤트에 참석해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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