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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석을 해석하다>올해 만난 최고의 작품! 
작성자 김용욱 등록일 2019-12-28 조회수 37 제공부서
<혜석을 해석하다>올해 만난 최고의 작품
그리고 2020년에도 보고 싶은 작품!!

이 공연은 가까운 지인의 추천으로 보게 되었습니다. 평소에는 공연에 대한 정보 없이(소개 영상이나 리플렛 자료 등)공연을 보는 편인데 이상하게 이번 공연은 시작 전부터 궁금해졌습니다.
공연 제목을 보고 인터넷에서 여러 자료들을 찾아보면서 점점 한 인물에게 빠져들기 시작했습니다.

덕분에 한국 근현대사에서 큰 별과 같았던 한 여인이자 평범하지 않지만 별처럼 빛났던 한 사람의 생을 조금씩 이해하게 되더군요.

공연 당일. 설레는 마음으로 극장에 도착했는데 핫팩도 선물받고 가족들과 함께 자리를 잡았습니다! 기다리던 공연은 60분이라는 시간이 마치 10분처럼 느껴졌습니다!
공연 보는 내내 기존에 자료를 통해서 만난 나혜석 이라는 인물은 사라지고 온전히 무대에서 생생하게 살아난 그녀의 삶이 느껴졌습니다.

자칫 무겁게 느껴질 수 있을 사회적인 문제(여성, 남녀평등, 인권, 차별 등)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와 함께 개개인의 삶에 대해서도 깊이
들여다보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멋진 작품이었습니다. 인형이라는 오브제(인형이 상징하는 바를 관객들이 잘 느꼈을거에요)와 관객을 무대에서 배우와 짧게나마 연기를 하는 등의 열린 방식, 장면 장면을 빛나게 하는 조명과 음악 등을 통해서 자연스레 작품에 몰입 되더군요.

또 배우 중 한분이 마이크를 잡고 또다른 역할로 연기를 할때는 정말 작품을 다양하게 해석하게 해주는 힘이 느껴졌습니다.

공연 보는 내내 웃고 또 아련하게 마음이 아파왔고 선생님의 삶을 통해서 아직도 우리 귓가에 또렷이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혜석은 자유니까요!(본인의 삶은 자유롭고 싶었고 수많은 제약 속에서도 짧은 생을 자유롭게 살았노라고)
걱정하지 마세요. 해석은 자유니까요(나도 그랬듯이 이 공연을 보는 관객의 삶도 자유롭기를 바라는)
물론 저만의 해석이었고 혜석은 제 안에서 여전히 뜨겁게 살아 계십니다.

내년에 이 작품을 꼭 다시 보고싶고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들도 이 작품을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작품을 준비해주신 모든 분들과 네분 배우님들께 뜨거운 박수와 진심을 담아 감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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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글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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