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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의 랑데북, 온라인 콘서트의 장점 가득 담아~ 
작성자 신혜선 등록일 2020-09-28 조회수 257 제공부서
무관중 공연이 이어진다. 처음에는 어색했으나 그 어색함을 넘어 이제 제법 자리를 잡았다

무관중 공연의 형태, 양식도 가지가지..분명한 건 더욱 진화, 발전하는 가운데 공연하는 사람과 관람하는 사람과의 간극을 줄이고 있다는 것..
아니, 어쩌면 대면 공연과는 다른 모습으로, 비교할 수 없는 다른 색깔로 서서히 자리잡고 있지 않나 싶다.
코로나19시대에, 어려운 가운데 희망의 싹을 틔우는 정말 바람직한 모습이 아닐 수 없다.

9월24일 저녁 8시에 꺅TV를 통해 만난 <토크콘서트 랑데북>은 이미 랑데북이라는 형식이 새로운 가운데,
무관중으로 만났다는 점에서 새로움을 추가했다.

이동진 영화평론가의 차분한 말솜씨는 방송 등에서 익히 보아온 터지만, 자리가 자유로와서였을까 훨씬 내용이 짙고 깊었다.
이기호 작가이자 교수는 글을 통해 접한 바 있었지만 온라인으로나마 대면한 건 처음이었다
멀리 광주에서부터 오신 걸음이 헛되지 않게, 짱짱한 내용으로 토크의 재미를 더해주셨다

스텔라장은, 아 이 자리아니었으면 몰랐을 뮤지션. 정말 그 나이에 그렇게 반짝반짝 매력을 발산할 수 있을까?
오랜 유학생활과 음악이 아닌 다른 전공자로서의 깊이가 음악의 선율을 만나 매우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온라인 콘서트의 가장 큰 장점!!! 그때 그때 궁금한 것, 알고 싶은 것, 추가하고 싶은 내용을 찾아가면서(혹은 보충해가면서)
관람할 수 있다는 것이지 않을까?

가끔 공연장에서 너무너무 궁금한 나머지 손에 든 핸드폰을 켜고 싶어 손이 간질간질했던 기억이 있다.
아, 그런데 이게 웬 호사란 말인가. 한쪽으로 공연을 관람하면서 그때 그때 이것저것 뒤적이고 찾아가면서 내용을 보충해가는 즐거움이란
온라인 공연만의 특권이 아닐까?

윤광준 작가의 <내가 사랑한 공간들>도 뒤적뒤적, 영화 <1917>와 <그래비피>도 뒤적뒤적..그러다 아 이거였구나 하는 발견에 전문가들의
깊이있는 해석을 덧입힌 후 오로지 나만의 콘텐츠로 재탄생하는 즐거움~

2020년 초, 경기아트센터 프로그램 중 눈여겨보던 거였는데 미루고 미루다 결국 이렇게 만났구나 싶은 귀한 시간,
다음에도 어떤 형식이든 꼭 다시 만나고픈 콘텐츠가 아닐 수 없다.

이 좋은 콘텐츠를 무관중으로 만나는 아쉬움도 있지만, 그 가운데 더욱 발전하는 공연계를 상상하는 일은 여간 즐겁지 않다.

공연계 화이팅, 경기아트센터 화이팅을 크게 외쳐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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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글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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