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공연리뷰 상세보기
경기도극단, 저물도록 너 어디있었니, 2020.11.26. 
작성자 전영희 등록일 2020-12-04 조회수 197
처음 관람한 공연이 연극이었기에 경기도극단의 연극도 특별한 일이 없으면 관람하고 있다.이번엔 특히 손숙님께서 출연하신다니 더욱 기대하고 공연장으로 향했다. 공연장 입구에서 열체크와 방명록을 적었다. 나야 핸드폰으로 큐알체크면 끝이지만, 동행한 팔순노모와 이모님은 수기로 인원수만틈 작성해야 했다. 좀 불편하지만 코로나시대에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선 참아야겠지!공연이 시작하고 초반10분만에 눈물이 주루룩 흘렀다. 90년대 초 대학 신입생시절, 선배를 따라 몇 번 다녔던 시위가 생각이 났는지, 내가 살아온 길의 선택에 대한 눈물인지 모르겠다. 그러나 그 이후엔 평범하게 느껴졌다. 연극에 익숙해서 일까, 기대를 너무 많이 해서 일까? 공연이 끝날 때까지 평이하다고 느꼈다. 최근 공연장에서 내가 알지 못했던 과거의 인물들과 역사적 사실들을 종종 접하게 된다. 특히 경기도극단의 공연에서 접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임화와 지하련이 재조명되었다. 몇 년 전 윤이상을 재해석하고 무대에 올렸던 게 떠올랐다. 시대의 변화에 따라 새로운 해석과 묻혀진 인물들을 재해석 하는 경우일 게다. 한편 반갑기도 하고 한편 시대의 변화에 놀라기도 한다.유행처럼 한번 스쳐 지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공연 후에 홀이 북적거리기에 황급히 어르신들을 모시고 나왔다. 그런데 나중에 알고 보니, 유료예매자에게 경기지역화폐를 페이백하고 있었다고 한다. 경기도무용단 공연시엔 티켓을 찾을 때 알려줘서 지역화폐를 페이백받았는데, 극단 공연때엔 안내가 없었다. 혹시나 해서 이전 공연티켓도 페이백 되냐고 물었더니 안된다고 한다. 좀 아쉬웠다.
이전글 제목, 이전글 작성자, 이전글 작성날짜, 다음글 제목, 다음글 작성자, 다음글 작성날짜로 이루어진표
이전글 경기도무용단, 률, 2020.11.29. 전영희 2020-12-04
현재글 경기도극단, 저물도록 너 어디있었니, 2020.11.26. 전영희 2020-12-04
다음글 1회 공연만으로는 아쉬운 무대 - 베토벤 음악극 <그래야만 한다> 박형석 2020-12-06
  • 밴드 게시글 화면 캡쳐

만족도 조사

별점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