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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가늘저녁에 딱 맞은 경기챔버뮤직페스티발 오프밍 무대 감동후기    추천 3
작성자 이지현 등록일 2021-09-09 조회수 116
2020년 초부터....2년에 가깝게 공연,,문화..영화 감상을 제대로 못하고....코로나 블루로 별다른 희망이 없이 하루하루 살았었습니다. 내일은 좋아지겠지...2주만 지나면..2주면 지나면...그렇게 그렇게 코로나 19가 없어지기를, 가라앉기를 바라며 숨죽이며 생활을 했습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들이라면 모두가 한마음으로요...
그러던 차에...경기아트센터 대극장이 아닌 소극장에서...거리두기..지침 준수하에...개최되는 4일간의 공연 일정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운좋게도 오프닝 공연을 보게 되어 더 기뻤습니다. 특히, 늘 국민들 곁에서 "국민행복" 깨끗한 환경"을 위해 노력하는 친환경기업 한국지역난방공사에서 후원하여 우리 서민들에게도 좋은 기회를 주셔서 더욱 더 감사드립니다. 경기도민으로서 정말 고맙게 생각합니다. 살다보면 쉽게 접할 수 없는 클래식...피아노, 첼로, 바이올린 앙상블 공연을 볼 수 있게 되었으니까요....
실내악의 정수인 피아노 삼중주를 이렇게 가까이 보게 되어서 삶의 재충전이 되었습니다.
피아졸라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등 아름다운 앙상블 여정을 위해..정말 멋진 공연을 해주신...피아노 박종훈, 첼로 송영훈 (예술감독님), 바이올린 김정연 님께..큰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짝짝짝...기립박수..짝짝짝...앵콜공연은 보너스구요...
덕분에 코로나 블루...싹 없어졌어요...나머지 목,금,토...3일도 시간을 내서..꼭 보러 가야겠어요...가을의 시작인 9월에 클래식에 흠뻑 빠져보고 싶네요...당분간 몇달은 클래식으로 행복할 것 같아 발걸음이 날라다닐 것 같아요...
공연 보는 내내...어쩜 이렇게 연주를 잘하실까요?? 슈만 - 환상소곡집, 헨델- 할보센, 프롤로프 - 거슈인 포기와 베스 주제에 의한 콘서트 환상곡, 멘델스존 피아노 3중주 등
열정적이고 환상적인 경기챔버뮤직 페스티발...최고에요...짱...
특히..김정연님의 바이올린 연주...최고였답니다. 아름다운 선율사이로 옛추억이 떠올랐답니다.
어렸을 때..애들에게 읽어주던 동화책 여우와 바이올린......하늘에서 떨어진 바이올린을 보고서..플라밍고는 꽃병이라 하고, 개구리는 타고 다니는 자동차라 하고, 물고기는 배라고 하고, 사슴은 나무라 하고...각자 자유로운 상상속의 꿈을 꾸는 듯...주인공인 늑대가 나타나 아름다운 연주를 해주는 바이올린 동화책...아이들과 가족들과 함께...멋진 가을을 보내보세요....코로나 19..저멀리 하고...
행복 가득한 경기아트센터로 가을 나들이 함께..해요...

가정의 날 수요일에...조기퇴근...가을비가 촉촉히 내린 한주에 아주 잘 어울리는 클래식 공연을 감상하게 되어 정말 행복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려요...재충전 최고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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