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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막내딸 아네모네 '아름다운 동화에 동화되다'   추천 0
작성자 박건희 등록일 2021-06-20 조회수 269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경기도극단의 공연을 찾았습니다.
지난번 공연은 전반적으로 어둡고 우울한 느낌이어서 이번에는 밝고 쾌활한 극을 보고 싶었습니다.


마침 포스터부터 발랄함이 넘치는 이번 연극을 가지고 돌아왔다는 소식에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공연을 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무대 위에 앉아 공연을 보신 적이 있나요?
합창석에서 공연을 보는 것도 기억에 남는 경험이었는데 이번 공연은 기존의 틀을 완전히 무너뜨렸습니다.
무대 위에 설치된 의자에 앉아 관객석에서 열연하는 배우들의 모습을 보았죠

공연을 보며 어른들을 위한 책으로 알려져있는 소설 어린왕자가 떠올랐습니다.
연극에 나오는 캐릭터 하나하나마다 상당히 독특한 개성을 가지고 있었고, 작가의 철학을 담고 있었습니다.
캐릭터의 이야기들이 끝낼 때마다 더 듣고 싶어 너무 아쉬울 정도로 스토리와 전달력이 뛰어났습니다.

모든 단원들이 무대에 등장하여 관객들을 바라보며 마치는 연극의 엔딩도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번 극으로 경기도극단의 열렬한 팬이 되어버렸습니다..
다음 공연도 완전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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