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와 안무, 음악이 주제를 효과적으로 전달한 작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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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진혁 | 등록일 | 2019-07-04 | 조회수 | 6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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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단의 '공전'은 신선하고 재밌었습니다.
첫번째 공연인 '시가 시간 바깥에 있다'는 무대장치와 안무, 음악 모두 주제를 효과적으로 드러내는데 집중했단 생각이 들었고요.
무용수들의 무용이나 연기도 좋았습니다.
두번째 '오물'은 너무 노골적으로 핵심을 얘기하는 게 좀 아쉬웠어요.
어쩌면 첫번째와 두번째 공연을 각각 남녀로만 구성, 대조하면서 성에 대한 편견이나 기존 관념을 노골적으로 비꼬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도 했는데
그렇다고 친다면 두번째 공연만 해방된다는 느낌이 든다는 게 아쉽네요.
첫번째 공연인 '시가 시간 바깥에 있다'는 무대장치와 안무, 음악 모두 주제를 효과적으로 드러내는데 집중했단 생각이 들었고요.
무용수들의 무용이나 연기도 좋았습니다.
두번째 '오물'은 너무 노골적으로 핵심을 얘기하는 게 좀 아쉬웠어요.
어쩌면 첫번째와 두번째 공연을 각각 남녀로만 구성, 대조하면서 성에 대한 편견이나 기존 관념을 노골적으로 비꼬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도 했는데
그렇다고 친다면 두번째 공연만 해방된다는 느낌이 든다는 게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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