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젊은 명인 : Young Virtuo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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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05 00:00 (수정일: 2025-11-05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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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음악의 미래를 이끌어갈 차세대 ‘젊은 명인’의 탄생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젊은 연주자 5인과 11월 20일 국악관현악 협연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가 오는 11월 20일(목), 경기국악원 국악당에서 <젊은 명인 : Young Virtuoso>를 선보인다. 한국음악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명인’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연은 젊은 연주자 5인과 함께 한다.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와 협연하게 될 연주자 5인은 공모를 통해 선정되었다. 협연자 모집 공고는 6월 30일부터 8월 13일까지 45일간 전국 단위로 진행되었으며, 최종 선발자 5인은 1차(영상심사)와 2차(실기심사) 심사를 거쳤다.
우수한 실력으로 21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젊은 명인 총 5인이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와 협연 무대를 꾸민다.
▲가야금 연주자 김민지(31)_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 ▲거문고 연주자 이수흔(25)_서울대학교 졸업, ▲아쟁 연주자 이현규(28)_용인대학교 졸업, ▲해금 연주자 이주현(22)_한양대학교 재학, ▲대금 연주자 백민주(27)_단국대학교 졸업
이들은 25현 가야금 협주곡 ‘달꽃’(작곡 장태평), 거문고 협주곡 ‘섬화’(작곡 최지운), 대아쟁을 위한 국악협주곡 ‘역조’(작곡 양동륜), 해금협주곡 ‘혼불V-시김’(작곡 임준희), 개량 대금 협주곡 1번 ‘풀꽃’(작곡 김대성) 등 창작 레퍼토리 총 5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관계자는 "젊은 연주자 5인의 신선한 가락과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의 조화가 새로운 한국음악의 매력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오늘 무대는 ‘젊은 명인’의 탄생을 통해 한국음악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www.gg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예매는 놀티켓과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 및 전화(1544-2344)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예술감독 김성진)는 올해 <마에스트로가 사랑한 국악>, 광복 80주년 국악 교향적 칸타타 <빛이 된 노래> 등 자체 레퍼토리 기획공연과 더불어 APEC 정상회의 기념 <서라벌 풍류>, <대한민국국악관현악축제> 등 다수 초청공연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국악관현악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