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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경기도립국악단 창단 20주년기념공연V - 세계를 품다

  • 관리자
  • 2016-10-12 00:00  (수정일: 2016-10-13 10:10)
  • 조회수 1,264
			
보도자료 <경기도립국악단 창단 20주년기념공연V - 세계를 품다>

국악관현악단이 품은 그리그 <페르귄트 모음곡>
경기도립국악단 & 포디움에는 독일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지휘자‘페렌체 가보’
  • 창단 20주년을 맞은 경기도립국악단(예술감독 최상화)이 다채로운 공연을 시도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우리 전통악기로 구성된 국악관현악단이 작곡가 그리그의 ‘페르귄트’전곡을 연주하는 획기적인 시간을 마련한다. 오는 11월 19일(토) 오후 4시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극장에서 20주년 기념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할 다섯 번째 공연 <세계를 품다>가 그것으로, 경기도립국악단은 우리 음악의 가능성을 세계에 알릴 준비를 마쳤다.
  • 오는 11월 19일(토) 오후 4시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극장에서 20주년 기념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할 다섯 번째 공연 <세계를 품다>가 그것으로, 경기도립국악단은 우리 음악의 가능성을 세계에 알릴 준비를 마쳤다. 올 초부터 ‘치세지음 프로젝트’를 통해 국악관현악의 음역을 확장하고 전통악기를 보편적인 악기로 바꾸기 위한 피나는 노력의 과정을 이어왔다. 특히 이번연주의 지휘봉은 유럽 음악의 본고장 독일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에서 활동 중인 ‘페렌츠 가보(Ferenc Gabor)’가 잡는다.
  • 국악의 대중화를 목표로 서양 오케스트라의 형식을 빌린 국악관현악이 생긴지 50여 년, 경기도립국악단이 창단된 지 20주년이라는 시간이 지나면서 국악관현악단은 길게는 천년, 몇 백 년 넘게 원형을 유지한 국악기로 변화를 꾀하며 성장해왔다. 이는 음악의 도구로 각 시대의 음악을 소화했기에 현재까지 살아남을 수 있었다.
  • 그러나 앞으로 전통을 지키는 것에만 급급한 박제화 된 음악으로 남을 것인지, 시대를 관통해 현대인의 감성에 새로운 느낌으로 스며들 것인지 선택해야하는 기로에 서있기 때문에 이번 공연이 갖는 의미는 더욱 크다. 그리그의 <페르귄트 모음곡> 전곡을 국악관현악으로 연주하며 우리 전통음악이 아우러야 할 보편성과 대중성을 확장하는데 기여한다. 국악기가 가진 음악적 표현의 한계에 도전하는 최초 시도이며 음역과 조성의 변화, 제한된 연주 테크닉을 최적화하여 관객에게 차별화 된 국악관현악 연주를 선사하는 시간이다.

공연개요

  • • 공 연 명 : 경기도립국악단 창단 20주년 기념공연Ⅴ – 세계를 품다
  • • 공연일시 : 2016. 11.19 (토) 오후 4시 / 1일 1회
  • • 공연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극장
  • • 출 연
    • - 예술감독 : 최상화 (경기도립국악단 단장)
    • - 지 휘 : 페렌츠 가보 (Ferenc Gabor / 독일)
    • - 연 주 : 경기도립국악단
  • • 소요시간 : 70분
  • • 관 람 료 : R석(1층) 30,000원 / S석(2층) 20,000원
                           ※문화나눔 오작교티켓(1+1) R석 40,000원 / S석 30,000원
  • • 할인 : 50% 조기예매(~10.31까지), 청소년 (~24세까지)
  • • 관람연령 : 8세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