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판깨는 소리 254
- 관리자
- 2016-12-09 00:00 (수정일: 2016-12-09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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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깨는 소리 254>
4명의 명인, 인생이 깃든 연주
‘국악과 재즈’ 크로스오버로 획일적 틀을 벗고 ‘판’을 깬다
- 경기도문화의전당 국악당(사장 정재훈․이하 경기도국악당)이 연말을 맞아 장르의 경계를 허문 연주회를 열어 관객과 함께한다. 연주자 평균연령 64세. 농익은 연주력에 인생의 깊이까지 깃든 ‘국악과 재즈’ 크로스오버 <판깨는 소리 254>를 준비했다.
- 오는 17일(토) 오후 5시 경기도국악당(경기도 용인소재)에서 열리며 태평소, 꽹과리, 장구, 전자바이올린, 색소폰을 연주하는 네 명인들의 무대이다. 공연의 정형화된 틀을 벗고 동서양의 조화로운 소리를 악기별로 최고 경지에 이른 연주자들의 해석으로 감상할 수 있다. 젊은 세대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장르별 크로스오버로 대중을 아우른다.
- 타이틀에 걸린 254의 의미는 네 명의 출연자 나이를 합친 숫자다. 오롯이 음악에 빠져 살아온 이 시대 최고의 연주자들이 흥을 담은 공연으로 올해로 3년째 이어지고 있다. 해를 거듭할수록 뜨거운 반응에 곳곳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지만 각자의 바쁜 일상으로 일년에 단 한번, 경기도국악당 무대에서만 함께하는 시간을 갖는다.
- 공연의 시작은 ‘2016 판 여는 소리’로 연다. 이어 실내악 ‘신푸리’를 편곡한 색소폰과 사물의 이색적인 만남이 인상적인 ‘위험한 색소폰’을 우리나라 재즈계를 대표하는 색소포니스트 이정석이 연주한다. 최고의 장구명인이자 살아있는 전설 이부산과 함께하는 사물 ‘부산여행’도 감상할 수 있다.
공연개요
- • 일 시 : 12월 17일 (토) 오후 5시~6시
- • 장 소 : 경기도국악당 흥겨운극장(용인시 소재)
- • 출 연 : 김권식, 이부산, 이정식, 조갑용
- • 장 르 : 퓨전 국악
- • 티켓가격 : 전석 3만원
- • 관람연령 : 8세 이상
- • 주최주관 : 경기도문화의전당 국악당
- • 예매문의 : 031-289-6423 / 1544-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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